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평택시 이충동 삼동소바 송탄점 돈까스 순두부 짬뽕 괜찮은 집 방문후기 마시멜로 구워먹을 수 있는 곳

by 북킹넘버원 2026. 3. 19.

 

요즘 평택에 가는 일이 아주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고덕신도시에 아파트하나 청약을 넣어볼 심사로 몇 번 다닌 적이 있는데 이제 아들 녀석이 한동안 평택에 서식하게 되어 평택에 매주 가게 되네요. 오늘은 아들 녀석 점심도 함께 할 겸 평택에 식당들을 하나둘씩 섭렵하고 있는 상황에서 돈가스집을 검색하던 중 삼동소바라는 집이 검색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소바라 함은 일본에서 우동, 라멘과 함께 대중적인 음식으로 차갑게 소스에 찍어먹는 냉모밀의 면요리로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한여름에는 인기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있으면 먹는 음식정도로 여기고 있는데 냉 모밀을 좋아하는 분들은 간장 소스 같은 육수에 모밀을 찍어서 드시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딸 녀석 빼놓고 다녀온 삼동소바 송탄점 내돈내산 방문후기 한번 써보겠습니다. 
방문은 2026년 3월 8일 일요일 늦은 오후에 방문을 했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오두막 비슷한 모양의 단층 식당인데 주차공간도 괜찮고 왠지 느낌 괜찮았네요. 

 

삼동소바 송탄점 메뉴


키오스크에서 곧바로 주문하고 결제까지하는 시스템입니다. 홀에서 서버분이 한분이었는데 이런 키오스크가 한몫하고 있지만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들은 정식을 시켰고 돈가스 한 개 떡볶이를 각 1인분씩 주문합니다. 순두부 짬뽕은 순두부와 숙주가 넉넉히 들어가 있고 불맛이 들어간 얼큰한 맛입니다. 짬뽕과 함께 돈가스 한쪽이 5조각으로 양배추 샐러드, 소스와 함께 내옵니다. 짬뽕 국물은 걸쭉한 고기국물 맛이 났는데 교동 짬뽕 스타일이었어요. 숙주와 순두부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요. 맛도 얼큰해서 연실 땀을 흘리면서 식사하는 아들이었네요. 돈가스 1인분은 정식에 나왔던 돈가스 사이즈가 2개 나옵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소스가 나오는데 소스는 강하지 않고 여기서 제조를 따로 한 거 같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돈가스 소스는 시중에서 파는 맛이 강한 전통적인 맛을 좋아합니다. 돈가스 고기육질을 지금까지 먹어본 돈가스집 중에 상위랭킹 될만한 수준이었어요. 식감 좋고 간도 적당히 배어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떡볶이는 기다란 밀떡과 어묵이 들어가 있는데 우리가 아는 달짝지근한 떡볶이 맛입니다. 요즘 떡볶이는 3,000원 정도 하는 코스트코 떡볶이 따라올 게 없다는 생각인데 자영업자 떡볶이집 보기가 귀한 세상이기도 합니다. 왼쪽부터 순두부짬뽕과 돈가스가 곁들여진 정식, 가운데가 돈가스, 오른쪽이 떡볶이 되시겠습니다. 

 

 

삼동소바 송탄점 방문후기

세식구가 삼동소바 송탄점에 와서 메뉴 3개 주문해서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네요. 아들이 짬뽕에 야채 건더기를 남기는 습성이 있어서 제가 다 건져 먹었네요. 생강초절임 조금 남긴 거 빼고는 싹 비웠습니다. 요즘은 순댓국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돈가스도 보통 어느 집이나 평균이상 맛을 고여주는 것 같네요. 삼동소바 송탄점에 가시면 현관입구에 따뜻한 메밀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메일은 항산화효과와 혈관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소바의 주재료인 메밀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메밀차를 제공하는 것은 좋은 마케팅 같다고 생각합니다. 메밀차가 있는 곳에 마시멜로를 나무꼬치에 꽂아 놓았어요. 식당입구에 화롯불을 피워 놓았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아이들이 같은 돈가스 집이면 요 마시멜로 구워 먹는 기억에 이 식당을 선택할 듯합니다. 마시멜로는 화롯불에서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가지고 구워야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식당이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이런 불구경에 마시멜로 구워 먹는 호강을 했네요

 

삼동소바 송탄점은 경기도 평택시 추담로 58-28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삼동돈까스 13,000원, 떡볶이 5,500원 순두부짬뽕정식이 14,500원 내돈내산 방문기였습니다. 맥주한자 곁들여서 드셔도 좋을 것 같은 조합이었네요.